【 앵커멘트 】
이번에는 광주로 가보겠습니다.
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지역인데, 본 투표에서도 전국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.
이재명 후보의 텃밭이지만,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윤석열 후보 측에서도 공을 들인 만큼 표심의 향방이 궁금한 지역입니다.
이 시각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. 정치훈 기자,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?
【 기자 】
네, 저는 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에 마련된 운암3동 제2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
오후 들어서도 투표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는데요.
투표소를 찾는 발길이 뜸해졌지만, 투표 마감 2시간을 앞두고 뒤늦게라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오고 있습니다.
간혹 투표소를 몰라 잘못 알고 찾아오는 분들이 있는데, 사전 투표와 달리 오늘 본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.
선관위에서 보내준 자료가 없다면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서도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으니, 포기하지...